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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평택시사신문] 평택시, 북한이탈주민과 소통·화합 노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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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
댓글 0건 조회 1,174회 작성일 22-05-23 12: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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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29일, 북한이탄주민·하나센터 간담회
지역 정착 애로사항 청취, 해결방안 논의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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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택시가 지난 11월 29일 경기남부하나센터 3층 교육실에서 ‘소통과 화합을 위한 북한이탈주민과의 간담회’를 개최했다.

이날 간담회에는 평택 거주 북한이탈주민 20여 명과 경기남부하나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했다.

평택시는 간담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정착 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담당 실무자들과 현장에서 회의를 진행했다.

현재 평택시와 경기남부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을 위해 ▲가전제품 지원 ▲자격증 취득 지원 ▲북한이탈주민지원지역협의회 운영 ▲가족사랑 텃밭 가꾸기 ▲평화현장 견학 ▲남북한 주민이 함께하는 통일음식 만들기 ▲남북한 주민이 함께하는 한마당축제 ▲북한이탈주민 합동 망향제 ▲탈북민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▲통일공감 우리말 겨루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.

2022년에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초기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법률상담 지원사업도 계획하고 있다.

평택시는 향후 북한이탈주민들의 목소리를 수시로 청취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 확대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.

정장선 평택시장은 “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도록 돕는 것이 평화통일을 위한 첫걸음”이라며, “이번 간담회는 우리 사회에 어렵게 적응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삶의 활력소를 더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”이라고 말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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